From Now On...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요한계시록 11 장 1 절 ~ 13 절 <성전 측량과 두 증인>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요한계시록 11 장 1 절 ~ 13 절 <성전 측량과 두 증인>

오렌지 향기 2019. 12. 6. 06:46











<묵상>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계 11:1-2)


천이백육십일 동안은 다니엘서 9장 27절에서의 내용과 같은데 7년 대환난의 시대중 전반기 3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는 스가랴의 환상에서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을 암시했는데 여기서는 모든 기독교인들 즉 주를 모시기 위한 자들로서 죄악된 세상에 빛과 기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교회가 될 수도 있겠지요.

두 증인이 나타나서 마치 모세가 행했던 이적처럼 이적을 행합니다.

두 증인은 성전을 측량하는 상징적인 행위를 하고 죽게 됩니다.

이 부분은 무척 이해하기가 난해하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두 증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나타나서 적을 죽이고, 기근을 일으키고, 물을 피가 되게 이적을 행하지만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보냄을 받은 두 증인이 죽자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온 세상은 좋아합니다.

모세와 엘리야 같기도 하고, 베드로와 바울 같기도 한 두 증인은 죽지만 다시 살아나서 하늘로 올라가자 큰 지진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게 되자 사람들이 그제서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합니다.

세상은 먹고 마시고, 탐욕과 정욕대로 사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세상에 두 명의 선지자가 마지막 때에 나타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사탄은 그 두 명을 죽여버리고 즐거워하자 세상이 함께 동조하는 형국의 세상은 말세요, 종말의 마지막 때라 사악하고, 극악무도함이 그대로 세상에 펼쳐져있는듯 합니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완악한 사람들은 소돔과 고모라 때의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고, 심판을 유예하시려는 의도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두 증인은 박해와 순교를 당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우리는 이러한 박해와 순교를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두 증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게 아니라 권력이 무서워서 오히려 기뻐하는척 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요한계시록  11 장 1 절 ~ 13 절>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1.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을 치리로다
  2.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3.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4.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5. 이 두 선지자가 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