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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4일 토요일 여호수아 8 장 18 절 ~ 29 절 <다시 주어진 기회> 본문

매일성경

2019년 9월 14일 토요일 여호수아 8 장 18 절 ~ 29 절 <다시 주어진 기회>

오렌지 향기 2019. 9. 14. 06:28






<묵상>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수 8:32)




여호수아 역시 모세처럼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 중요함을 실천으로 옮깁니다.

여리고 성을 믿지 못할 방법으로 함락시킴으로써 군사력과 무기로 전쟁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승리를 가져온다는 것을 눈으로 목도한 여호수아는 힘으로 겨루어도 능히 이길만큼 전쟁에는 강한 전사였지만 하나님의 힘은 말씀으로 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에 압도당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일생 최대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쟁에서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모세에 의해 시작된 모든 여정을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 여호수아 자신과 백성들의 영적, 도덕적, 물리적, 군사적인 준비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동안 우리는 성결하게 되고, 변화됩니다.

말씀을 지키려고 애쓰는 동안 우리의 영적인 세계는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비록 그 말씀이 얼토당토 않고, 허황된 것 처럼 보이지만 말씀에 순종하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로는 절대로 깨달을 수 없는 천국의 진리로 일을 해결하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마치 과학과 논리와 이치가 전부인 것 같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가 모든 것을 압도하고 있음을 여호수아가 이룬 승리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여리고 성과 같은 난공불락의 어려움을 만났을 때가 많습니다.


가족의 문제, 돈 문제, 질병의 문제 앞에서 돈과 과학과 의학에만 기대어서 노심초사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 아닌 줄 믿습니다.

여리고를 들어갈 때 언약궤를 앞세우고 들어간 것 처럼 오늘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씩씩하게 살아가기를 빕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의지를 보이게 하셔서 우리의 믿음을 드러나게 하시기를 간구하는 아침입니다.



<여호수아  8 장 18 절 ~ 29 절>




1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의 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5. 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1.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단창을 잡아 든 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 오직 그 성읍의 가축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3. 이에 여호수아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4.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