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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 월요일 에스겔 28 장 1 절 ~ 26 절 <두로와 시돈의 심판> 본문
<묵상>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겔 28:12-13)
뛰어난 상거래로 부를 축적한 두로는 자신들이 신처럼 지혜롭다고 믿을만큼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됩니다.
두로의 몰락을 마치 낙원으로부터 추방당하는 것처럼 표현된 이유는 두로 왕이 화려한 보석으로 꾸미고 그 화려함으로 말미암아 우쭐해진 교만으로 말미암아 거짓과 사기로 거래를 행하고 이익을 많이 챙김으로써 스스로 몰락을 자처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어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라"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신의 자리까지 신격화시킨 두로왕의 영적 교만과 지적 교만은 자신을 다니엘보다 못할 것이 없다고 자처합니다.
특별히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서 죽게 될 두로 왕은 바다 가운데서 죽게 하신다는 예언으로 성취됩니다.
인간이 아무리 지혜로와도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없고, 언제 죽을지도 전혀 모르는 한낱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계획하신 것 같습니다.
물질에 대한 애착 때문에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사랑이 식어버리는 것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두로는 가장 큰 멸망의 원인은 부정한 무역 거래와 우상 숭배였습니다.
두로는 특히 아스다롯을 숭배했는데 이세벨은 두로와 시돈의 왕인 옛바알의 딸이었고 이세벨은 아합의 왕비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우상숭배의 극을 보여줬습니다.
간접적으로 이스라엘을 범죄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두로였기 때문에 그의 죄는 컸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는 우리의 행동이 어떤 악의 결과를 낳는지 예측할 수 없지만 범죄함은 결국은 그의 자손대대로 불행을 가져오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행동과 생각이 그리고 영혼의 상태가 우리 자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하나님을 바로 붙잡는 정직하고 진실한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옆에서는 미사일을 쏘고, 가까운 이웃은 우리의 멱살을 쥐고 흔드는 어지러운 이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께 촛점을 똑바로 맞추고 이 환난을 이겨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에스겔 28 장 1 절 ~ 26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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