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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에스겔 27 장 1 절 ~ 25 절 <두로를 위한 애가> 본문
<묵상>
"다시스의 배는 떼를 지어 네 화물을 나르니 네가 바다 중심에서 풍부하여 영화가 매우 크도다"(겔 27:25)
두로가 받을 심판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27장은 특별히 아름다운 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두로라는 나라는 물자가 풍부해서 아름다운 옷감과 무역이 발달했는데 두로를 사탄과 연결시켜서 심판하는 하나님의 뜻이 다가왔습니다.
두로는 시돈과 함께 지중해 연안에 자리 잡은 블레셋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바알 숭배의 본거지입니다.
이세벨 왕비가 최초로 바알을 들여와서 경제적으로 부강할 때 멜카르스 신과 함께 숭배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은 풍부한 물자와 함께 화려함과 권력과 우상숭배가 함께 성행했던 곳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와 식욕을 만족시킴으로써 영적인 눈을 뜨기 어려웠던 곳입니다.
우리에게는 지금의 살고 있는 이 곳에서 가족과 재산을 지키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그 사명이 마치 에덴동산을 지켰던 천사처럼 우리의 믿음과 꿈과 비전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그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충실하게 해낼때 그곳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최대한 오염되지 않게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것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속에서 누릴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사탄처럼 너무 많은 물질의 풍요함과 너무 많은 자유와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구와 함께 주인되신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기도 합니다.
사탄은 아마도 이러한 상태의 방황하는 영혼을 자신이 그랬듯이 타락시키는게 자신의 가장 중요한 일이된 것이겠지요.
지금의 세상은 온갖 것이 넘쳐나서 돈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의학지식도 넘쳐나서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의 장기까지 자신의 건강한 육체를 위하여 취하는 무서운 지혜가 판을 칩니다.
우리는 얼마나 사탄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걸까요?
오늘은 모든 것이 풍성한 이 계절에 자유와 풍요로움을 만끽하느라 영적인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없도록 믿음의 끈을 조이는 가을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저 스스로 해봅니다.
<에스겔 27 장 1 절 ~ 25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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