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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0일 화요일 에스겔 14 장 1 절 ~ 23 절 <막을 수 없는 심판> 본문

매일성경

2019년 7월 30일 화요일 에스겔 14 장 1 절 ~ 23 절 <막을 수 없는 심판>

오렌지 향기 2019. 7. 30. 06:49








<묵상>


"그러나 그 가운데에 피하는 자가 남아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볼 때에 그들에 의해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이유 없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4:22-23)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에스겔에게 찾아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신들도 예배하고 있으면서 에스겔에게 물었기 때문에 에스겔은 그들에게 회개하고 우상숭배에서 돌이켜야한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도 믿었지만 다른 신도 믿었던 그들은 마치 현대의 다원주의적 종교관과 비슷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가는 길이라는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의 다양한 신앙관도 구원에 이르지는 못할 것입니다.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의인도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구원할 수 없고 기근과 전염병과 전쟁으로 다 멸망시키실 것이라는 경고를 듣게 되는 에스겔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몇 몇 사람을 빼고는 전부 다 멸망당할 것이라고 예언해야 했습니다.

몇몇 사람이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심판하시겠다고 엄중하게 말씀하시면서도 자녀들은 남겨 놓아서 회개하게 하고 위로를 받도록 여유를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성경 통독을 할 때는 이러한 부분이 잘 보이지 않아서 무서운 하나님만 보였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반복해서 읽다가 보면 몇몇 사람은 남겨 놓으시는 하나님을 항상 보게 됩니다.

마치 자녀를 벌 주면서 벌을 다 받고 나면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는 것 같이 벌은 벌대로 상은 상대로 주시는 넓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를 지켜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잘못한 일은 심판하시면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끌어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에스겔 14 장 1 절 ~ 23 절>




  1.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4.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로 가는 모든 자에게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말미암아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이 마음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라
 
 
  1.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2.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3.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4.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5. 선지자의 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악을 담당하리니
 
 
  1.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 다니게 하여 그 땅을 황폐하게 하여 사람이 그 짐승 때문에 능히 다니지 못하게 한다 하자
 
 
  1.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가령 내가 칼이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령하기를 칼아 그 땅에 돌아다니라 하고 내가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3.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가령 내가 그 땅에 전염병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노를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5.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
  2. 그러나 그 가운데에 피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3.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볼 때에 그들에 의해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이유 없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