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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2일 수요일 히브리서 8 장 1 절 ~ 13 절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본문

매일성경

2019년 6월 12일 수요일 히브리서 8 장 1 절 ~ 13 절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오렌지 향기 2019. 6. 12. 06:44









<묵상>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히 8:1-2)


오늘날의 크리스챤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가 오늘 언급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계셔서 하나님의 성소에서 일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적혀있던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고 그 모든 일들은 낡은 언약이 되어버리고 새로운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가 지금 우리들에게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와 직접 연관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은 새겨 듣고, 깊이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직무를 위하여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보다 죄많은 우리를 더 사랑하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위에서 말하는 '성소'는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의 사람들이 일하던 곳이어서 거룩한 곳으로 여겨진 곳이었지만 결국은 성소조차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처하실 수 있는 곳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참장막'은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리는 일을 하셨던 곳이기에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이 섬기던 성소는 그래서 그림자에 불과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때 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은혜 받았다고 간증을 하지만 그러한 훌륭한 영적인 체험도 우리가 하늘의 천국문에 들어서는 순간 비교조차 될 수 없는 감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게 될 때 우리가 이전에 체험했던 것은 이 세상의 어느 것과 비교가 되지 않을 능력과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 처럼 예수님이라는 이름을 마음대로 부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생명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히브리서 8 장 1 절 ~ 13 절>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1.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2.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3.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4.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5.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