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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2일 금요일 마태복음 14 장 22 절 ~ 36 절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 본문
<묵상>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마 14 : 33)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고통과 시련 중에 있음을 보시고 깊은 밤에 거친 물결의 바다 위를 뚜벅뚜벅 걸어서 제자들을 구하러 가시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고통과 시련 속에서 신음하는 우리들이 부르짖을 때 언제든지 달려오시리라는 믿음을 주시는 예수님을 오늘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오도록 명령하시니 베드로도 물 위를 걷게 하신 사실을 볼 때 예수님은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셨고, 그 능력을 남에게 부여하실 능력도 있으심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질적인 면에서도 양적인 면에서도 어마어마한 크기일 뿐 아니라 그 능력의 사용은 다른사람에게도 부여되니 마술사나 귀신의 능력을 힘입는 사람들은 흉내를 낼 수가 없는 능력임을 깨닫습니다.
순간적으로 담대한 신앙을 가졌던 베드로는 이내 물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마치 우리의 모습과 똑같은 연약함을 가진 평범한 인간의 모습인 베드로는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에서 깊이 공감을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베드로처럼 불완전할 수 밖에 없으며 나중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기까지 얼마나 나약하고, 흠이 많은 인간인지 흉 볼 것이 아니라 아마 나라도 똑같은 짓을 저지르는 우를 범하지 않을까 공감하게 됩니다.
믿음이 작은 자를 붙들어 주시는 예수님은 어떤 곤경에 처하더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앞이 안보이는 절망 속에서라도 주님을 애타게 찾으면 만나주시는 예수님을 오늘 다시 깨닫고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베드로와 곤란에 빠진 절박한 제자들을 구원해주시는 예수님은 진정한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메시아 이시며 주님이십니다.
저도 예수님께 무릎을 꿇으며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외쳐 봅니다.
<마태복음 14 장 22 절 ~ 36 절>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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