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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1일 목요일 마태복음 8장 23 절 ~ 34 절 <광풍과 광기를 잠재우시다> 본문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마 8 : 26)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는 예수님을 오늘 만납니다.
만약 바람뿐만 아니라 바다에게도 명령하시지 않았다면 대부분 지진이 일어났을 때 큰 놀이 일어난다고 했으므로 공포스러운 거센 파도는 멈추지 않고 점점 커졌을 것이라고 합니다.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도피한 것만도 믿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소용돌이 치는 바다를 향해 꾸짖으심으로 바람과 파도를 멈추게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바람과 바다와 같은 자연현상을 보고 꾸짖으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가다라 지방에 가셔서 무덤 사이에 살고 있는 귀신 들린 자 두 명을 고쳐서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서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귀신 들린 자가 많았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동안에 귀신들린 현상이 특별히 많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으니 그 계획을 대적하기 위한 사탄의 노력이 그러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라고 합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 복종을 한 것입니다.
먼저 그 돼지 떼의 소유자는 유대인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유대 지역은 돼지를 사육하는 것은 율법으로는 금지된 일인데 아마도 돈을 벌기 위하여 율법을 어기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귀신들이 사람에게서 나와서 돼지 떼로 들어가고 몇 천 마리의 돼지 떼가 바다로 뛰어들어가 손실을 입었어도 예수님께 어떠한 법적 요구도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귀신들은 왜 돼지 떼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했을까요?
그들의 광기는 왜 죽음을 자처한 것일까요?
그것은 죽음이 아니고는 그들은 지옥에서 고통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면서 그들이 먹지도 않는 돼지를 율법으로 금지된 줄 알면서도 사육을 하고 있는 탐욕은
이렇게 예수님으로 인하여 끝이 납니다.
돼지보다 더 살찐 유대인의 탐욕을 봅니다.
유대인 중에서 온 인류를 살리시려고 십자가의 죽음을 걸으시는 예수님이 있는가하면 유대인으로서 율법을 우습게 여기고, 돈만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는 예수님의 탄생이 반갑지 않은 유대인도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나 광풍, 귀신들린 자들의 광기는 예수님이 아니고는 잠재울 수 없는 현상입니다.
바로 옆에 예수님을 모셔 놓고도 이런 일들을 만났을 때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우매한 자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마태복음 8장 23 절 ~ 34 절>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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