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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0일 수요일 마태복음 8 장 14 절 ~ 22 절 <나를 따르려면> 본문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마 8 : 22)
오늘의 본문 마태복음 8장 14절에서 22절은 아홉 개의 단락이지만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시고 귀신 들린자를 고치시는 축사사역을 하십니다.
그 후에는 그 당시의 상당한 지식인에 속하는 서기관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싶어하자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는 말씀으로 희생과 고난의 길임을 보여주십니다.
그 후에 또 예수님께서 제자로 삼으려는 사람은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따르겠다고 하자 무엇이 더 시급한 문제인지를 혼동하지 말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축사 사역이나 병든 자를 고치시는 모습을 보고 그 능력의 소유자인 예수님을 따라서 자신도 그러한 놀라운 능력으로 입신양명하려는 서기관과 같은 부류가 있는가 하면 예수님 께서 특별한 목적을 갖고 부르신 사람이 종종 사회적인 관습에 따라서 행하던 일이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계획을 이제는 버리고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돌볼 수 있도록 놔두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귀중한 깨달음을 주십니다.
축사사역은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는 능력인데 사람이 귀신이 들려서 미친 상태에 있거나 병든 상태에 혹은 점을 치는 등 능력을 가진 상태의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주는 능력입니다.
영화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다중 인격을 가진 자들이 말하자면 귀신들린 상태인데 분명 귀신은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난 면이 있지만 모든 귀신들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서는 벌벌 떠는 많은 간증들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이 아니고는 어떤 인간도 귀신을 쫓아낼 수가 없으며 과학적, 심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 어떠한 귀신의 활동을 대할 때는 오로지 신앙의 힘, 예수의 이름으로 축사하고 정복해야할 대상이 귀신이라는 사실을 오늘 성경 말씀에서 깨닫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러야하는 사회적인 관습에 얽매인 사람조차도 예수님께서 부르시면 사회적인 관습을 버리고 쫓아가야 함을 오늘 새롭게 깨달았는데 장례란 그의 형제와 친척이 함께 치뤄야할 하나의 의례인데 지금 나에게 영적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육신이 죽은 사람을 사회적인 관습에 따라 장례를 하든 잔치를 하든 행하게 하고 영적으로 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절대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예수님의 충고를 오늘 듣는 것 같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살아나오게 하신 예수님인데 아버지 장례식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예수님을 못본체 한다면 영과 혼과 육이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예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하는 우매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살면서 병이 들거나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에 빠졌을 때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할 수 있니다.
인간은 연약함을 고칠 수 있는 능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러운 영에 사로잡힐 수도 있지만 예수님은 그 거룩함과 정결함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말 한 마디로 인하여 병도 고쳐질 수 있고, 귀신도 떠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나에게 어떤 작은 일이라도 맡기려고 하는데 제가 어머니가 아프니까 다 나으면 따르겠다고 한다든지 결혼식이나 아이들 대학입학을 마치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우매한 짓인지를 오늘 깨닫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병중의 어머니를 위해서 하는 일들이 결코 도움이 될 수가 없으며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온전한 교육을 아이들에게 할 수 없으므로 나의 영이 예수님으로 충만해졌을 때는 이러한 모든 일들에 많은 지혜와 기도가 더하여져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능력이 되시는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마태복음 8장 14 절 ~ 22 절>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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