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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8일 월요일 마태복음 7 장 13 절 ~ 29 절 <이제 결정하라> 본문
<묵상>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마 7 : 24-25)
신앙생활을 건축에 비유한 것은 팔레스타인 특유의 지형인 와디(wadi)의 모래와 반석의 표현에서 강한 대비를 주어서 의미가 강하게 다가옵니다.
반석은 헬라어로 펠트라로 둥근 반석이 아니라 높은 벼랑 위의 천연 요새지를 말하므로 신앙의 결단을 표현합니다.
올바른 기초 위에 집을 세우는 일은 반석 위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오랜 세월을 버틸 수 있습니다.
반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신앙을 결단하고 실천하는 것은 모래에서 반석으로 바뀌는 것처럼 극단적으로 전환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하나님을 믿기로 결정하는 것은 마치 벼랑에서 뛰어내리기로 결정한 것처럼 극단적이었습니다.
마치 제가 막다른 절벽에 다다랐는데 세상쪽으로 가는 것이 싫었고 하나님 쪽으로 가는 것을 결정한 나의 모습은 미지의 세계지만 믿고 허공에 발을 내디뎌서 새로운 세계로 뛰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믿고 나서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실천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믿음의 길이 제 앞에 펼쳐져 있음을 봅니다.
내가 인간적인 노력으로 착하게 살려고 노력한다거나 나의 의를 세우려고 노력한다면 죽을 때까지 노력해도 절대로 완벽하게 살 수가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활하는 것은 훨씬 평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저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반석이시라는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이심을 확신하는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메시아이시고 나의 구주이시며 나의 왕이십니다.
<마태복음 7 장 13 절 ~ 29 절>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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