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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일 토요일 예레미야 33 장 14 절 ~ 26 절 <공의로운 가지> 본문
<묵상>
"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렘 33 : 15)
가지가 난다는 것은 생명력이 넘쳐서 새로운 힘이 뻗쳐야만 건강하게 가지가 솟아 나옵니다.
가지는 거대한 나무의 몸통에 붙어서 열매를 맺기 위한 작은 몸통이 됩니다.
이사야서 4장 2 절에는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라고 말씀하시면서 일찌기 예언하였습니다.
그저 아름다운 시를 쓴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일어나는 일 즉 메시아가 이스라엘 족속에서 나온다고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에너지는 거대한 나무에서 무수히 많은 가지가 뻗쳐 나오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인하여 구원받는 백성이 많아지는 것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다윗과 맺은 언약은 정확하게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졌고 그 언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신령한 교제를 맺으며 신령한 열매를 맺을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 맺어야 선하게 열매 맺는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에 눌린 많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 선한 말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구원으로 이끌 때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 분열된 다윗의 왕조는 열 지파는 북쪽에서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는 남쪽에서 왕조가 나뉘어서 결국은 다른 민족들에게 멸망당합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유다가 돌아와서 다윗 왕조를 회복시키리라고 예언합니다.
마치 지금의 우리나라가 두 쪽으로 나뉘어 있는 것처럼 그리고 언젠가는 통일이 되리라는 염원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분단된 왕국을 통일시킬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예언은 성경을 통해서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우리도 분단된 우리 나라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분단의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해를 하지만 우리는 영적인 눈으로 예수님 안에서 바라볼 줄 아는 눈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라가 분단된다는 것은 사소한 우연의 이치가 아니고 아주 중요한 요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레미야가 나라를 위해 기도했던 것 처럼 우리도 부르짖어 기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33 장 14 절 ~ 26 절>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15.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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