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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5일 월요일 예레미야 34 장 8 절 ~ 22 절 <기만의 대가> 본문
<묵상>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렘 34 :16)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규례를 무시하고 해방시켜주었던 노예들을 다시 잡아다가 노역을 시키는데 대해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예루살렘은 갈대아 군대에게 포위되어있을 때 유다의 부유층 사람들은 신명기 15장 12절에서 말하는 '동족으로서 종이 된 자는 6년 동안 종노릇을 하고 7년째는 무조건 해방을 명'하였는데 식량 문제가 긴박해지자 시드기야는 백성과 언약하고 종들의 자유를 선포했지만 얼마 안 가서 그 언약을 번복하고 다시 노예들을 잡아들였습니다.
이들은 동족을 배반한 죄를 지었을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언약의 배신 행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기 때문에 진노를 하십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음에도 의도적으로 무시했을 뿐 아니라 양심의 마비로 말미암아 두려움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애굽의 종이었던 자신들의 처지를 잊어버렸고, 하나님께서 언약백성으로 이끌어서 잘못을 할 때마다 징계하고 , 회개하고, 죄 짓고, 심판받는 악순환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타인을 불쌍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리석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군대를 다시 불러들여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이를 통하여서 하나님께 고백과 서원을 하였을 때 겸손한 마음으로 지키는 것이 성도가 할 일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임기응변으로 한 회개는 결코 심판을 피하지 못함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습니다.
서원한 것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는 것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영적인 교훈을 오늘 말씀에서는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노비나 귀족이나 똑같이 귀한 영혼임을 보게 하시고 그 영혼에 대한 배려를 보시고 사람을 판단하심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은 귀족이나 노비나 모두 다 존중 받아야함을 깨닫습니다.
<예레미야 34 장 8 절 ~ 22 절>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10. 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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