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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예레미야 33 장 1 절 ~ 13 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본문
<묵상>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2-3)
일을 행하시고 , 그것을 만들고, 성취하신다는 뜻은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신다는 뜻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를 계획하시고, 결국은 다 구원하시리라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포로귀환까지 주관하셔서 회복시키신다는 말씀이신데 그냥 편하게 이루어주신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일의 시작부터 계획하시고, 거쳐야할 중간과정을 통과하게 하시고, 마지막엔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셨다는 감사가 입에서 터져 나오게끔 완벽하게 이 일을 이루신다는 뜻이니 불완전한 인간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을 하나님은 하신다는 뜻이 됩니다.
하지만 이 일이 성사되기까지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신다고 했으니 우리는 뒷짐지고 놀고 있다면 그 일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지는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기도로써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동역자로 일하신다는 뜻이므로 우리를 존중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신약에서 나자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도 나자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서 살아나게 하실 때에는 무덤의 돌을 따라간 사람들에게 들어올리게 하십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이 그 깟 돌 하나를 못들어 올리실리 없건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 일에 참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목격하게 하시기 위하여 참여시키시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다 해주시면 우리는 꼭두각시처럼 전락하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대로 기도할 때 무슨 일이든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역사하심을 깨닫습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일은 우리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만이 신실할 뿐입니다.
<예레미야 33 장 1 절 ~ 13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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