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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예레미야 21 장 1 절 ~ 14 절 <살길과 죽을 길> 본문

매일성경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예레미야 21 장 1 절 ~ 14 절 <살길과 죽을 길>

오렌지 향기 2018. 10. 6. 06:53



예루살렘의 폐허에서 우는 선지자 예레미야 /1870 년 /  일레아 레핀




<묵상>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렘 21:8)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바벨론의 침입 앞에 무너지고 만 유다의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망의 길을 피해서 생명의 길로 선택한다해도 바벨론에 포로가 되는 것이니 사면초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사는 길이다라고 보여주시는데 죄많은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이 죽는 길처럼 보여서 그 길을 따르는 것이 죽기보다 싫을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지뢰가 가득깔린 길을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한 길은 작은 지뢰고 나머지는 전부 커다란 지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형편에서 가장 나은 길이 목숨만은 겨우 건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택하라고 종용하셨으니 과감히 하나님께 맡긴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이 쪽을 택해야 할지 저 쪽을 택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지만 그렇다고 되돌아서 퇴보하는 것은 더 바보같은 선택이니까요.

하나님께 항복하는 길이 생명으로 가는 길임을 깨닫는 것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이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택하는 마지막 카드입니다.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렸는데 상황이 점점 나빠졌습니다.

하나님께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기도했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말기까지 진행이 되자 하나님께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발버둥 친다고 살 것 같지 않으니 약도 필요없고 치료도 필요없다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차라리 마음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암은 차차 호전을 보이고 결국은 나았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나를 대적해 올 때에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순종할 때 생명의 길이 비로소 보입니다.



<예레미야 21 장 1 절 ~ 14 절>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예레미야에게 보내니라
  2. 바벨론느부갓네살 왕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모든 기적으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니
  3.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너희는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너희가 성 밖에서 바벨론의 왕과 또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과 싸우는 데 쓰는 너희 손의 무기를 내가 뒤로 돌릴 것이요 그것들을 이 성 가운데 모아들이리라
  5. 내가 든 과 강한 팔 곧 진노와 분노와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1. 내가 또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 성에 있는 것을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전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후에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의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전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느부갓네살 왕의 과 그들의 원수의 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에 넘기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측은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과 사망의 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4.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 같이 되리라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읍으로 향함은 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요 화를 내리기 위함이라 이 성읍이 바벨론 왕의 에 넘김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사르리라
 


 
  1.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정의롭게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 때문에 내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골짜기와 평원 바위의 주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너희를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모든 주위를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