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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예레미야 21 장 1 절 ~ 14 절 <살길과 죽을 길> 본문
예루살렘의 폐허에서 우는 선지자 예레미야 /1870 년 / 일레아 레핀
<묵상>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렘 21:8)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바벨론의 침입 앞에 무너지고 만 유다의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망의 길을 피해서 생명의 길로 선택한다해도 바벨론에 포로가 되는 것이니 사면초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사는 길이다라고 보여주시는데 죄많은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이 죽는 길처럼 보여서 그 길을 따르는 것이 죽기보다 싫을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지뢰가 가득깔린 길을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한 길은 작은 지뢰고 나머지는 전부 커다란 지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형편에서 가장 나은 길이 목숨만은 겨우 건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택하라고 종용하셨으니 과감히 하나님께 맡긴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이 쪽을 택해야 할지 저 쪽을 택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지만 그렇다고 되돌아서 퇴보하는 것은 더 바보같은 선택이니까요.
하나님께 항복하는 길이 생명으로 가는 길임을 깨닫는 것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이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택하는 마지막 카드입니다.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렸는데 상황이 점점 나빠졌습니다.
하나님께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기도했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말기까지 진행이 되자 하나님께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발버둥 친다고 살 것 같지 않으니 약도 필요없고 치료도 필요없다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차라리 마음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암은 차차 호전을 보이고 결국은 나았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나를 대적해 올 때에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순종할 때 생명의 길이 비로소 보입니다.
<예레미야 21 장 1 절 ~ 14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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