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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7일 화요일 열왕기하 1 : 1 ~ 12 <두 왕의 사자> 본문
병이 든 아하시야 왕
<묵상>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열하 1 : 3-4)
우상을 숭배하는 아하시야가 난간에서 떨어지는 일을 당한 것도, 그리고 그로 인하여 병이 깊어진 것도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신 사람은 그의 가장 깊은 죄를 표면에 나타내시기 위해 고난을 주신다는 것을 성경에서 보게 됩니다.
아하시야는 그가 우상숭배하는 바알세붑에게 그의 병이 낫기를 간구합니다.
엘리야는 아하시야에게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경고합니다.
한 나라의 왕이 우상숭배를 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 같습니다.
한 나라 전체가 흔들리는 일임을 보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권력이 우상이 되어서 권력을 섬기던 대통령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인하여 민주주의와 평화가 절음발이의 구조를 가지고 지금까지 힘든 걸음으로 걷고 있었음을 최근에서야 비로소 정직한 목소리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라는 무서운 말을 듣게 되는 아하시야 왕은 만약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이렇게까지 하나님의 진노가 크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도대체 어떤 일을 당하고 나면 하나님 앞에 목숨이 위태롭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엊그제 열번째 암수술을 받은 남편의 제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점점 강하고 순수해져 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는 사람에게는 시련도, 고난도 살아있음의 증거이고 때로는 병도 자신이 짊어지고 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생에서 이별의 준비를 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도 중요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 앞에 어떻게 보일지가 가장 중요한 생의 목적이 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물질과 욕망과 명예욕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확신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열왕기하 1 장 1 절 ~ 12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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