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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열왕기하 2 장 1절 ~ 14 절 <승천과 승계> 본문
엘리야의 승천을 바라보는 엘리사
<묵상>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왕하 2:9)
엘리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일하다 말고 쟁기를 던져두고 바로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혹시 부르신다고 느끼신다면 엘리사처럼 과거의 삶을 미련없이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엘리야가 혼자서 벧엘에 가려할 때에 엘리사는 남아있으라는 스승의 말을 아랑곳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엘리야는 훌륭하고, 강한 리더쉽이 있었던 유명한 선지자였던만큼 엘리사도 엘리야만큼이나 하나님의 능력을 많이 나타내었던 선지자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엘리사가 가장 엘리야로부터 닮고 싶었던 점은 강한 영적인 능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어떤 사람을 볼때 영적으로 뜨거움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몸된 지체들이 서로 연결되기를 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실패해서 실의에 빠진 것을 알아차렸다면 그 지체의 회복을 기도해주고 나가야 합니다.
이미 영적으로 강한 끌림을 느낀 엘리사는 엘리야를 붙잡고 있는 강한 영으로 자신의 영도 온통 점령 당하고 있음을 느껴서 엘리야를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엘리사는 겁쟁이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은사를 아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엘리사에게는 엘리야보다 갑절의 기적을 일으킨 것을 성경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너는 무엇을 갖기 원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무엇으로 대답하시겠습니까?
그냥 옛 방식 대로 사는 것에 만족하실건가요?
엘리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았습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엘리야의 겉옷이었고 그 겉옷으로 요단강 물을 치자 갈라졌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성령의 겉옷을 달라고 구하고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부터는 아마도 성령님의 능력으로 일할 것입니다.
엉뚱한 곳에 마음을 쓰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깨달음을 얻는 아침입니다.
<열왕기하 2 장 1 절 ~ 14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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