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시편 116 : 12 ~ 117 : 2 <무엇으로 보답할까> 본문
<묵상>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 : 12)
살면서 부모님에게나 누군가에게 은혜를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불효녀인지 부모님에게 효도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은혜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겠다고 마음이 바뀌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은혜는 잘 모르는 무지하고 비천한 인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를 생각해서 그 고통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제가 가장 포기하기 어려운 식욕을 포기하기 위해 금식은 일 년에 한 번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은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그 은혜를 보답하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참으로 귀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은혜를 보답하는 까치와 개의 전설은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줍니다.
시편 117 편은 성경중에서 가장 짧은 두 구절로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고 외치는 힘있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은 참으로 오묘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편 117 편은 가장 짧은데 바로 두 편 뒤의 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가장 길기로 유명하지요.
중간에 있는 성경 118편은 성경을 통털어서 가장 중간에 있다고 합니다.
숫자가 묘하게도 성경 전체 구절이 1188 편이라고 하는데 1188편의 가장 중간이 시편 118편이라고 하네요.
성경 118편이 성경의 핵심이 들어있다고 어떤 학자는 말합니다.
116, 117, 118 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한 감사가 점점 크게 부르짖는듯한 느낌으로 강도가 세지는 찬양과 찬미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면 사실은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만 같고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인한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여름이 되시기를 빕니다.~~
<시편 116 : 12 ~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
<시편 117 : 1-2>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7월 18일 수요일 열왕기하 1 : 13 ~ 18 <생명의 주권자> (0) | 2018.07.18 |
---|---|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열왕기하 1 : 1 ~ 12 <두 왕의 사자> (0) | 2018.07.17 |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시편 115 : 1-18 <도움과 방패이신 여호와> (0) | 2018.07.14 |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시편 114 : 1-8 <유다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왕> (0) | 2018.07.13 |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시편 113 : 1-9 <높으신 여호와 높이시는 하나님> (0) | 2018.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