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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0일 수요일 신명기 15 장 1 절 ~ 23 절 <복의 통로가 되라> 본문
<묵상>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5 : 10)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자신보다 불쌍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듯이 이 세상에 누군가에게 아무 런 도움을 줄 수 없을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다못해 기도로라도 도울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떻게든 도울 수 있고, 기왕에 도우려면 넉넉히 채워주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습니다.
도와주면서 인색하거나, 체면을 생각하는 이해 타산적인 마음이라면 복을 주실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특히 구제나 자선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먼저 그 속을 꿰뚫어 보시고 언젠가 갚아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율법은 그 당시의 상황에 맞는 말이었고, 지금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맞는 말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셔 하는 일이 아니라 양심적으로 기왕 도와줄 것이면 아낌없이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기본 양심으로 우리는 생각합니다.
성경에 이 말씀을 적어 놓음으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말씀을 읽고 남을 돕는데 아낌없이 돕고 어떤 댓가를 바라는 것 보다는 하나님께 후일에 주실 복을 차라리 기대하면서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상대방에서 댓가를 바라지 않고, 혹은 복수를 반드시 내 손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유의 근거는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갚아줄 사람도 하나님이 될 것이니 상대방에게 섭섭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결국 우리는 복의 통로로 사용이 되고 있는 것이지요.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을 갖지 않도록 저에게 부요함과 축복 받은 느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신명기 15 장 1 절 ~ 23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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