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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신명기 12 장 20 절 ~ 32절 <피를 먹지 말라> 본문
고터 작/. 천사가 수종드는 예수의 죽음
<묵상>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신 12 : 23, 25)
창세기에서도 레위기에서도 신명기에서도 피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피를 마시는 자는 극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창 9:4,5 레 7:27, 17:10)
그 이유는 우선 피는 육체의 생명 그 자체와 동일합니다. 피를 마신다는 것은 생명을 삼키는 것과 동일시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슴 피도 마시고, 곰의 웅담을 먹으면서 곰의 피도 마시던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성경을 모르면 이렇게 무지하고 야만스럽게 됩니다.
둘째는 생명은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주관하시는데 피를 마시는 행위는 하나님의 주권을 모독하는 행위가 된다고 합니다.
이방 풍습에는 피를 마심으로써 신과 교통한다는 미신이 많았으므로 잔인하고, 생명을 멸시하는 풍조는 하나님께서 지극히 싫어하십니다.
세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속죄함을 받은 우리에게 피는 무엇보다도 귀한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피흘림이 없는 죽음을 맞이하셨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피를 쏟지 않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하나님께서 생명을 창조하실 때 피에 생명력을 모두 부으셨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 과학에서도 피 속에 유전자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다 들어 있지요.
피가 이렇게 중요한데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예수님의 피가 땅에 흘러들어간 곳 까지 그 피로 인하여 변화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신 분들은 예수님의 보혈을 몸에 바르고, 뿌리고, 덮는 기도를 많이 합니다.
성령세례 중에서 피 세례가 아주 복되다고 하는데 아는 권사님은 작정기도를 하다가 예수님의 이마로부터 흘러내린 피가 수돗물처럼 떨어져서 몸을 적시는 환상을 보고 기도응답을 받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끼게 하는 거룩함과 정결함이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기도회에서는 보혈 찬송을 힘차게 부르고 시작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예수님의 보혈을 내 영혼에 적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신명기 12 장 20 절 ~ 32 절>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언제나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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