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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4일 목요일 신명기 11 장 18 절 ~ 32 절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 본문

매일성경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신명기 11 장 18 절 ~ 32 절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

오렌지 향기 2018. 5. 24. 07:55








<묵상>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신 11 장 26~ 28)



오늘 말씀에서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택권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것 처럼 들리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복과 저주의 갈림길에서 선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선택권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형같은 존재로서 생각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라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를 선택하라고 하심은 그 문제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애완견들에게 사람에게 충성하는 유전자를 심어놓으신 것 처럼 사람에게도 순종 유전자를 심어놓으시면 되는 것을 무엇땜시 귀찮게 선택을 하라고 하시냐고 묻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이 땅을 낙원처럼 만들고 살게 하셨는데 죄가 아담과 이브를 침범한 이후로 이 땅은 사탄이 권세를 잡은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차피 사탄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라면 인간은 하나님과 사탄을 분별할 줄 알아야하고 사탄과 싸울줄도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을 택하는 길이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길이기 때문에 수많은 우여곡절과 반대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은 우리의 믿음이 강해지는 길이요 승리하는 길입니다.

이로써 우리를  때때로 선택해야만 하는 갈림길에  세워 놓으시는 것 같습니다.

순종은 우리가 죄에 나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는 과정입니다.

오늘 저는 시험공부를 많이 해 본 모범생처럼 순종과 불순종 중에서 택해야 할 것, 신앙과 불신앙중에서 택해야 할 것, 복과 저주 중에서 택해야 할 것은 너무나 잘 선택할 수 있지만 순종과 신앙과 복을 실천하면서 살아내기는 쉽지가 않음을 인정합니다.

복의 탈을 쓴 저주가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요.

순종과 신앙을 택하고 나면 분명 불순종과 불신앙은 저주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분별하는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신명기 11장 18 절 ~ 32절>




  1.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2.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3.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4.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5.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에서 너희의 과 너희의 자녀의 이 많아서 하늘을 덮는 과 같으리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1.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3.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4.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5.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지는 쪽으로 가는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1.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