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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신명기 12 장 1 절 ~ 19 절 <그처럼 행하지 말라> 본문
<묵상>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신 12 : 4-5)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처럼 행하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그것은 가나안 족속처럼 행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라는 말씀인지를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구절입니다.
먼저는 우상숭배를 하는 그들은 섬기는 동기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름니다.
우상숭배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것이 가장 큰 동기이자 목표입니다.
그리고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우상숭배를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동기는 영혼구원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에 대한 기쁨과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있기 때문에 그들이 섬기는 모습은 서로가 너무나 다릅니다.
둘째는 잘못된 방법으로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족속은 우상을 섬길 때 아무 데나 산당을 세우고, 제사도 임의로 드리지만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시는 곳에서 제사를 드리고, 예배방법도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셨습니다.
세째는 가나안 족속이 섬기던 대상은 바알과 아세라 상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오로지 여호와 한 분을 섬겼습니다. 즉 섬기는 대상도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예배를 받기 원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로 나가 바알과 아세라를 향해 절할 때 하나님의 심정은 그야말로 말로 다할 수 없이 괴롭고, 아프고, 질투심으로 상처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나의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함께 자는 모습을 보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자식이나 배우자가 시체더미와 함께 있으면서 죽음의 어둡고 음습한 그늘에 서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그대로 보고 있을 수가 없듯이 하나님께서도 그러하십니다.
영적으로 어둡고, 무시무시하게 잔인한 우상들에게 우리의 영혼이 잡혀먹혀들어갈 듯한 위험을 무릅쓰고 그 앞에서 절을 올리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찌 보고 계실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시야에서 과연 나의 모습이 어떠할지 매일매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의 시야에서는 과연 어떨지를 생각하고 고민해 보아야하겠습
<신명기 12 장 1 절 ~ 19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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