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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7일 화요일 사도행전 22 : 12-29 <단념할 수 없는 사명> 본문

매일성경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사도행전 22 : 12-29 <단념할 수 없는 사명>

오렌지 향기 2018. 2. 27. 06:53





<묵상>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행 22 : 21)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 그들이 어떻게 자신을 대할지를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미 흥분한 군중들을 만나본 바울은 위험한 상황이 예측이 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셨던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갑니다.

바울은 아마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큰 빛으로 자신을 엎드러지게 만드신 그 강력한 능력에 압도되어서 이제는 그 자신이 자신의 사명을 위하여 어떠한 순간이 오더라도 영혼구원을 위한 자신의 엎드러짐이 그가 끝날까지 해야 할 일이라는 듯이 밀고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지켜본 스데반 처럼 순교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없었을까요?

하나님을 강력하게 만나면 바울처럼 강력한 사명에 사로잡히는 것 같습니다.

단 한 번의 강력한 만남이 일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길지 않은 인생인데 먹고, 입고, 명예와 명성을 위해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쏟는 것 보다는 더 가치있는 것을 위하여 잘먹고, 잘입는 것 쯤은 포기하고 간결하게 살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서 주신 사명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훨씬 값진 인생이 될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 22 : 12-29>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2.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3.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4.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5. 또 주의 증인 스데반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공중에 날리니
  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1.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3.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4.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