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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7일 화요일 사도행전 22 : 12-29 <단념할 수 없는 사명> 본문
<묵상>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행 22 : 21)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 그들이 어떻게 자신을 대할지를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미 흥분한 군중들을 만나본 바울은 위험한 상황이 예측이 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셨던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갑니다.
바울은 아마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큰 빛으로 자신을 엎드러지게 만드신 그 강력한 능력에 압도되어서 이제는 그 자신이 자신의 사명을 위하여 어떠한 순간이 오더라도 영혼구원을 위한 자신의 엎드러짐이 그가 끝날까지 해야 할 일이라는 듯이 밀고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지켜본 스데반 처럼 순교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없었을까요?
하나님을 강력하게 만나면 바울처럼 강력한 사명에 사로잡히는 것 같습니다.
단 한 번의 강력한 만남이 일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길지 않은 인생인데 먹고, 입고, 명예와 명성을 위해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쏟는 것 보다는 더 가치있는 것을 위하여 잘먹고, 잘입는 것 쯤은 포기하고 간결하게 살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서 주신 사명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훨씬 값진 인생이 될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 22 : 12-29>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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