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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일 목요일 사도행전 23 : 12-30 <바울을 둘러싼 음모> 본문
<묵상>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행 23 : 28-29)
40명이 자신을 죽이고자 모의하여서 위험에 처했지만 470명의 군대가 보호해주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로마로 가게 되는 바울.
비록 감옥에 갇힌 몸이었지만 바울이 갇히지 않았다면 필경 살해되었을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일찌기 아시고 바울을 감옥에 가도록 내버려두십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에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안도와주시고 아무 것도 안한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리고 바울은 마치 실패한 삶을 산 지식인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바울로 인하여 전세계로 복음이 전파된 사실은 우리의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뜻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역경과 고난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주님을 전하는 바울의 담대함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뒷받침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게 하시기를 원하시고, 바울을 사용하시기 원하시고, 상황과 여건을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큰소리로 호령하시면서 '주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실 수 있는데도 사람을 사용하셔서 그 뜻을 알게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뜻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고, 깨달을 수 있는 귀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듣는 제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23 : 12-30>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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