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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사도행전 21 : 37-22:11 <위기를 전도의 기회로> 본문

매일성경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사도행전 21 : 37-22:11 <위기를 전도의 기회로>

오렌지 향기 2018. 2. 26. 06:43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바울/1600년대/Aelbert Cuyp





<묵상>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행 22 : 7)



바울이 처음 예수님과 관계를 맺을 때의 장면은 참으로 감동을 줍니다.

바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충격을 줄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음성을 들려주시거나 성경말씀을 주십니다.

저는 "생명수를 마시라"는 조용한 음성을 새벽기도에서 듣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생명수를 마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 끝에 새벽기도와 틈틈이 성경읽고 묵상하는 버릇을 들여왔습니다.

우리가 말라 비틀어진 꽃나무를 보면 물을 주듯이 저의 영혼은 말라 비틀어져 가고 있었고 매일 아침 새벽기도와 찬송을 하면서 성경을 읽는 생활이 저에게는 영혼의 생수가 부어지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간증을 여러 사람 앞에서 하여야만 크리스챤을 박해하던 자신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는지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값진 교훈을 누구나 주목해서 보게 됩니다.

지금도 저의 마음 속에는 예수님의 깊이를 알 수 없을만큼 깊고, 슬퍼 보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치유해주시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던 예수님의 눈이 보이는 듯 합니다.

마치 더 가까이 오라고 말씀하시는 듯한 눈이 영원히 제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




<사도행전 21 : 37-22:11>





  1.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2.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4.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5.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사도행전 22 : 1-11>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1.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이 나를 둘러 비치매
  2.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3.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4.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5.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 나는 그 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