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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2일 목요일 사도행전 20 : 28-38 <자기 피로 사신 교회> 본문

매일성경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사도행전 20 : 28-38 <자기 피로 사신 교회>

오렌지 향기 2018. 2. 22. 07:01





사도 바울 / 1608-1611년 / 엘 그레꼬(El Greco)




<묵상>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행 20 : 28)



오늘의 말씀에는 양 떼가 나오고 성령님과 교회가 나옵니다.

29절에서는 양 떼를 위협하는 이리들이 보입니다.

양  떼는 보통 믿는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양 떼가 그리 사랑스러운 존재인 것만은 아닙니다.

양은 겉보기와는 달리 깨끗하지도 않고 성질 사납고 고집센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런 양 떼들은 목회자들에게는 시험에 들기 딱 좋은 대상들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양 떼들을 성령님을 감독자로 세우시고 예수님의 피의 댓가인 교회에서 사랑하고 섬기라는 말씀을 우리는 잘 실천할 수 있을까요?

양 떼를 노리는 이리는 거짓 선지자, 혹은 사탄의 졸개들이겠지요.

양 떼는 이리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으로 무방비 상태에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양 떼를 보호하고, 가르치고, 무찌르는 역할을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설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양 떼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그리 하도록 인도하시고 은혜를 주시면 가능한 줄 믿습니다.




<사도행전  20 : 28-38>




  1.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3.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4.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5.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3. 내가 아무의 은이나 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1.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2.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