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사도행전 19 : 21-41 <하나님 나라를 반대하는 자들> 본문
에베소에서 설교하는 바울
<묵상>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행 19 : 26)
바울은 에베소에서 3년간 머물렀다고 합니다.
에베소에서 머무는 동안 2년 동안은 매일 강론을 했다는데 '제5시부터 제10시까지'라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의 강론을 헬라인이나 유대인이 듣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면 가는 곳마다 변화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에베소에서는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크게 돈을 번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색이 바울을 쫓아내고자 소동을 일으킵니다.
바울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유대인들과 무지한 군중들은 소동에 가담해서 에베소 시가 시끄럽습니다.
에베소에서는 두란노 서운에서 강론했다고 합니다.
바울은 일반 군중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진리의 영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했을 것 같습니다.
바울은 가정집이나 토굴속에 숨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장소를 택해서 힘있게 말씀을 전하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밀고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강하게 외치는 복음의 증거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진리의 영이 이끌어 나가십니다.
하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복음을 반대하는 세력도 만만치 않게 방해합니다.
바울은 굴하지 않고 목숨을 내놓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그가 가는 곳마다 복음의 발자국이 깊게 깊게 찍히고 복음은 퍼져 나갑니다.
사람이 일평생 살면서 무엇인가를 남기고 죽을텐데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열심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이 크게 감명을 줍니다.
<사도행전 19 : 21-41>
|
|
|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사도행전 20 : 17-27 <나의 달려갈 길> (0) | 2018.02.21 |
---|---|
2018년 2월 20일 화요일 사도행전 20: 1-16 <예루살렘을 향한 긴 여정> (0) | 2018.02.20 |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사도행전 18 : 24- 19 : 7 <부족함을 채우다> (0) | 2018.02.17 |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사도행전 18 : 12-23 <하나님의 뜻대로> (0) | 2018.02.16 |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사도행전 18 : 1-11 <고린도 선교> (0) | 201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