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묵상>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2)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걷는 것을 달리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을 할 때 최소한의 옷을 입고, 거추장스러운 악세서리와 무거운 모든 것을 벗어 버리고 달리는 것 처럼 영적 장애물을 제거하고 달려야합니다.
마라톤 선수들을 위한 가장 가볍고, 좋은 신발은 1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모든 몸에 지닌 것을 최소한으로 해야만 하는 마라톤 경주에서 처럼 우리 인생의 믿음의 길에는 영적 전쟁을 대비해서 믿음을 떨어뜨리는 모든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허다한 증인들은 성경속에 나오는 인물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내의 능력을 주셨습니다.(빌 4:13)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고 열심을 가져야 합니다.(롬 5:4)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경주하는 것이 가장 승리를 확신하는 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지고 돌아가셨으므로 그 극심한 고통에 비한다면 우리의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님을 늘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 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어주시고, 나에게 힘을 북돋워주시는 분이 계심을 아는 것은 인생에서 이미 승리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지금 내가 죽을지도 모르는 수술을 한다거나 위험한 지경속으로 걸어들어갈지라도 '너를 위해서 기도해줄게 힘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늘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