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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6 장 - 8 장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본문

성경

히브리서 6 장 - 8 장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2. 13. 06:37




<히브리서 6 장>



 


아브라함과 멜기세덱 제사장의 만남 / 1464-67년 / 디에릭 보우츠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1.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2. 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3.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4.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5.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2.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3.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5.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  7장>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1.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2.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3.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4.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5.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2.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3.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4.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5.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1.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3.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브리서 8장>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1.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2.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3.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4.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5.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묵상>




구약시대에서 제사장들은 제물과 피의 제사를 반복해서 드려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궁금했던 점이 구약시대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이 때로는 수백마리가 바쳐지는데 그 많은 동물들이 모여있으면 얼마나 위험하고, 시끄럽고, 냄새가 났을까 등등의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마도 동물들도 그들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제물로 바쳐질때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조용히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정결을 요구하는 제사장들과 그 수많았던 제물들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신 예수님은 어떤 제사장적 임무를 가지셨을까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인해 단번에 그 많던 제사장들의 임무를 끝을 내셨습니다.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히 7: 23-24)



구약의 제사장들은 영원히 그 직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계가 있었고, 본인들의 죄로 인하여 일반인보다 더 큰 심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신 이후 지금도 영원히 우리 곁에 살아계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는 놀라운 구절로 표현되는 분이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은 예수님께 예배와 찬양을 드릴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받으려는 열의가 너무 많거나 또는 부족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고 기도하는 동안에 그 은혜를 누릴 수 있음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찬송 작사가인 아이작 와츠가 표현한 문장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천국의 들녘에 이르거나 그 황금길을 걷기도 전에 시온 산에서 거룩한 단비가 수시로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