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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2 장 - 4 장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본문

성경

야고보서 2 장 - 4 장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2. 16. 08:02


<야고보서 2장>




 

 






 
  1.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1.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2.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3.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4.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5.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4.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2.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3.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4.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5.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1. 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3장>




 






  1.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1.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2.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3.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4.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5.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과 쓴 을 내겠느냐
  2.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이 단 을 내지 못하느니라
  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2.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3.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4장>



 


 




 
  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1.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2.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3.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4.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5.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2.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묵상>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약 4:8)



우리는 우리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욕구에 잘 길들여져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질투와 게으름과 교만은 잘 느끼면서도 자신의 질투와 게으름과 교만은 잘 모릅니다.

우리 성품의 못나고 연약한 부분들을 하나님께서 만지도록 내놓으면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을 주시거나 우리를 선한 일에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 앞에서 나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안다면, "나 같은 죄인을..."라는 말조차 입밖에 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게 됩니다.

우리가 배우고 듣는 모든 정보와 지식은 우리의 삶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나 자신이 홀로 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설명해주실 때 우리는 그 정보와 지식을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은 하나님께서 조명해주셔야 의미가 있게 됩니다.

오직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의 삶의 모든 부분을 아뢰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일을 실천에 옮길 때 우리의 삶은 비로서 의미가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