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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4 장 - 6 장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본문

성경

호세아 4 장 - 6 장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오렌지 향기 2017. 9. 21. 07:11



<호세아 4장>


 

 


우상 숭배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를 뒤이음이라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4.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5. 너는 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1.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2.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3.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4.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5.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2. 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3.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4. 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5. 이스라엘아 너는 음행하여도 유다는 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지 말지어다
 
 
  1.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 같이 그들을 먹이시겠느냐
  2.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 두라
  3. 그들이 마시기를 다 하고는 이어서 음행하였으며 그들은 부끄러운 일을 좋아하느니라
  4.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호세아 5장>



 

 





  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2.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3.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느니라
  4.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5.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
 
 
  1.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
  2.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3. 너희가 기브아에서 뿔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벧아웬에서 외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4. 벌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폐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반드시 있을 일을 보였노라
  5.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같이 부으리라
 
 
  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5. 그들이 그 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호세아 6장>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와 같이, 을 적시는 늦은 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처럼 나오느니라
 
 
  1.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2.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3.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4.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5.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묵상>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사리라 하시니라"(호 2:21)


저는 이 구절 속에 나오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던 자였습니다.

지금은 주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호세아 3장은 그 유명한 사랑장입니다.

고멜의 몸값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서 여종 두 사람의 값입니다.

고멜은 그저 호세아와 같이 있어만 주면 되었고 할 일도 없었습니다.

그저 같이 있어만 주면 호세아의 사랑을 받는 그런 편한 자리입니다.

그러한 호세아의 사랑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피 흘려 돌아가신 사랑과 동일합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 예수님의 사랑처럼 우리는 그저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아직도 그 사랑을 모르는 불신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마음 속에 우리를 향한 사랑이 있음을 깨닫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아주 큰 잘못을 해서 부모로부터 멀리 떠났다가도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탕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세상을 돌아다닌다할지라도 나를 사랑하고 따뜻한 밥을 먹여주시며 챙겨주시는 부모님만큼 돌아가기 좋은 곳은 없기 때문이지요.

요즘 같은 시대는 너무나 볼 것도 많고, 나를 자극해서 유혹하는 것도 많아서 우리의 정신은 딴 데를 헤매고 다니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것을 탐닉하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됩니다.

즐거움도 잠시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떠나면 곤고하고 지치게 됩니다.

내가 낳은 자식도 예뻤다가 미웠다가 하면서 나의 마음에 쏙 들지 않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나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 6:3)



하나님을 힘써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씀과 기도에 힘쓰면서 예배로 영적인 충전이 없으면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힘든 것 같습니다.

육신이 살기 위해 밥을 먹는 것처럼 영적인 세상에서는 예배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이 밥을 먹고 숨을 쉬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떠나서 사는 영혼들은 금방 싫증을 내고 더더욱 갈급함에 몸부림을 칩니다.   밤을 새워 음악을 듣고, 책을 읽지만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을 때만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제사나 번제는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만 인애라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쌍방향의 오고 가는 것이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좋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제사나 번제는 특별히 회개해야할 일이 있을 때 의례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을 더 좋아하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시 51:17)

의식적인 행위보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뜨겁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서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