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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7장 - 9 장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본문

성경

호세아 7장 - 9 장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오렌지 향기 2017. 9. 22. 06:56

 

 




<호세아 7장>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1.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2.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3.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4.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5.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2.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호세아 8장>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1.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2.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3.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4. 그들이 홀로 떨어진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5. 그들이 여러 나라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지도자의 임금이 지워 준 짐으로 말미암아 쇠하기 시작하리라
 
 
  1. 에브라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2.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3.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악을 기억하여 그 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리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호세아 9장>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1.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
  2.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3. 에브라임은 나의 하나님과 함께 한 파수꾼이며 선지자는 모든 에 친 새 잡는 자의 그물과 같고 그의 하나님의 전에는 원한이 있도다
  4. 그들은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를 벌하시리라
  5.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1.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 가리니 해산하는 것이나 아이 배는 것이나 임신하는 것이 없으리라
  2. 혹 그들이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떠나는 때에는 그들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4.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 하나이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 그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지도자들은 다 반역한 자니라
 
 
  1.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2.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묵상>




오늘의 만나인 호세아 7장,8장,9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심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조목조목 보여줍니다.

7장에서는 보여주는 왕과 지도자들의 음란한 행위와 불법과 정권탈취에 광분하는 모습을 묘사한 부분은 입에 담기가 어려울정도로 악하고 더럽습니다. 

백성들은 왕과 방백들의 비리에 적극 동참하여 악과 거짓으로 아첨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는 흔한 모습입니다.


8장에서는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우상숭배주의자들이 보입니다.

이방인을 쫓아가는 적당주의와 기회주의의 모습은 오늘날 기독교인이면서 점 보러 가는 사람들 혹은 주일 날 골프치느라 예배에 빠지는 사람들 기타 등등 수없이 많은 크리스챤들이 크리스챤의 옷은 입었지만 몸만 교회에 드나들뿐 마음은 세상인과 똑같은 사람들을 기억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100%의 헌신과 성결을 좋아하십니다.

나의 배우자가 일주일의 반은 나와 살고, 일주일의 반은 다른 이성과 산다면 좋을리가 없겠지요.

육에 속한 모든 것에는 욕심과 탐욕으로 붙잡으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있어서는 100%의 헌신과 성결을 절대로 따르지 않는 우리의 죄된 속성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호 8:12)



이러한 이스라엘의 죄된 모습은 하나님을 역겹게 하였습니다.

심판 받아 마땅한 모습으로 전락한 이스라엘을 보게 됩니다.

지금 역사속에서 이스라엘은 겨우겨우 팔레스타인 끝에 비집고 들어가 살면서 주변 국가들과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환란의 역사의 여정은 어쩌면 우리의 죄된 모습에 대한 심판을 대신 보여주는 대표적인 나라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을 보면서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고 경고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우수성은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그토록 불순종하고 거역함으로써 받았던 많은 고난과 심판은 성경을 통해서 전 세계인이 보고 깨우치라는 경고였습니다.

그렇게 우수한 민족이 그렇게도 불순종하고 믿음이 약한 모습을 보였다니 우리라면 오죽하겠습니까.

오늘은 불순종과 죄악된 모습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틈만나면 악한 생각과 악한 습관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나에게는 없는지 회개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