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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3 장 - 25 장 (2017년 8월 2일 수요일) 본문

성경

이사야 23 장 - 25 장 (2017년 8월 2일 수요일)

오렌지 향기 2017. 8. 2. 07:13



<이사야 23장>



 

 





  1. 두로에 관한 경고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
  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주민들아 잠잠하라
  3. 시홀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하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5.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으리로다
 
 
  1. 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주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2. 이것이 옛날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머물던 성읍이냐
  3.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4.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5. 다시스여 나일 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1.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그의 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령을 내려 그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시고
  2. 이르시되 너 학대 받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에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그 곳을 들짐승이 사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하게 하였느니라
  4.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의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5. 부터 두로가 한 왕의 연한 같이 칠십 년 동안 잊어버린 바 되었다가 칠십 년이 찬 후에 두로는 기생의 노래 같이 될 것이라
 
 
  1. 잊어버린 바 되었던 너 음녀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다니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2. 칠십 년이 찬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보시리니 그가 다시 값을 받고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3.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





<이사야 24장>



 





  1. 보라 여호와께서 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2.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3. 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4. 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5. 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언약을 깨뜨렸음이라
 
 
  1. 그러므로 저주을 삼켰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
  2. 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3. 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끊어지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4. 노래하면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라
  5. 약탈을 당한 성읍이 허물어지고 집마다 닫혀서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으며 기쁨이 소멸되었도다
  2.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3.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이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배신자들은 배신하고 배신자들이 크게 배신하였도다
  2. 의 주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이르렀나니
  3. 두려운 소리로 말미암아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4. 이 깨지고 깨지며 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5. 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원두막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악이 중하므로 떨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1. 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에서 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3. 그 때에 이 수치를 당하고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이사야 25장>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1.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2.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3.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4. 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5. 여호와의 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에서 초개가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1. 그가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의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그 손이 능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르실 것이라
  2. 네 성벽의 높은 요새를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묵상>



이사야 23장은 두로와 시돈에 대한 경고가 나옵니다.

곧바로 24장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멸망시키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두로와 시돈은 부와 화려함과 희락의 성처럼 화려하고 성적타락이 극심했던 나라들이었습니다.

즉 두로와 시돈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어버린 교만과 타락의 도시로서 이 지구상에서 사라진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회개와 회복을 권고했지만 물질적 타락의 극치를 맛본 나라들은 끝없이 교만해졌습니다.

이사야 24장을 읽다가 보면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는 마치 지금의 물질세계를 보여주는 것 같고 머잖아 멸망의 길을 자초하는 현대문명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사 25:1)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을 때 멸망당할 족속이 있지만 반대로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잔치에 초대받은 천국 백성이 있습니다.

사망의 공포가 없는 , 영원한 생명이 보장된, 완전함과 충만함을 맛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



만국백성이 하나님 나라에 초청되어 잔치에 들어갈 것을 성경에서는 수없이 반복해서 일깨우고 있습니다.

지금의 세상은 악마의 운동장에서 악마편과 하나님 편이 운동경기 하는 것 같습니다.

관중석은 절대적으로 악마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들은 이렇게 불리한 나라에서 공정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야 최종적인 승리는 완벽하게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