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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장 - 11 장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본문

성경

이사야 9장 - 11 장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오렌지 향기 2017. 7. 29. 07:22


<이사야 9장>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1.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2.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3.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4.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5.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3. 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5.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1.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2. 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3.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4.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타리니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을 것이라 사람이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5. 오른쪽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왼쪽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1. 므낫세에브라임을, 에브라임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이사야 10장>




 

 




  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3. 벌하시는 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의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4. 포로 된 자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1.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2.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3. 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4. 갈로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5. 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1. 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2.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3. 그의 말에 나는 내 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4. 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1.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진 자를 파리하게 하시며 그의 영화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2. 이스라엘의 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하신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니라 하루 사이에 그의 가시와 찔레가 소멸되며
  3. 그의 숲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4. 그의 숲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수할 수 있으리라
  5. 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1. 남은 자야곱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3. 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아 앗수르가 애굽이 한 것처럼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5. 내가 오래지 아니하여 네게는 분을 그치고 그들은 내 진노로 멸하리라 하시도다
 
 
  1.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쳐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서 하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2. 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3. 그가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그의 장비를 두고
  4. 산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기브아는 도망하도다
  5.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지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지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1. 맛메나는 피난하며 게빔 주민은 도망하도다
  2. 아직 이 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을 흔들리로다
  3.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그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4. 쇠로 그 빽빽한 숲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베임을 당하리라




<이사야 11장>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곧 지혜와 총명의 이요 모략과 재능의 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1.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2. 암소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3.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을 넣을 것이라
  4.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5.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 에 주께서 다시 그의 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애굽바드로스와 구스엘람시날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3.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4.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모압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5. 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과 같게 하시리라






<묵상>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




이 구절을 읽을 때 하나님의 권세에 눌리게 됩니다.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를 읽을 때에는 털이 쭈뼛 서는 느낌이 납니다.

이 구절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 자체에 거역할 수 없는 힘과 능력이 주어져 있음을 느낍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구절은 성삼위일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간사한 이미지로 각인되기를 아들이지 아버지는 아닌 것 같고, 때문에 성부 하나님과 동일시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사탄의 눈속임이 우리를 침범합니다.

예수님을 성부 하나님과 동일시하는 순간 예수님은 나를 돌보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친근한 분으로 영접하게 됩니다.

인간의 상상력과 그에 따른 이미지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7)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절망적인 상황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하면서 하나님께 대들지만 어쩌면 그 상황이 하나님께서 열심으로 일한 결과이므로 더 나쁜 상황이 충분히 될 수 있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자기에게만큼은 최고의 순간이 주어져야 될 것 같고, 최상의 선택이 주어져야 할 것 같은 착각을 하고 살지만 하나님만큼 열심으로 살아왔는지를 회개한다면 숙연해집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 11:9)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보면 약속하신 것은 꼭 이루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11장을 통해서 평화의 나라를 이루시리라 약속하십니다.

어서 그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아직도 이 땅에는 전쟁이 그치지를 않고, 모략과 원수 삼기를 일삼으며 싸우고 있는데 하나님의 공의는 도대체 언제 이루어질 것인지가 막막함을 더해주는 요즘의 뉴스속에서도 성경은 결국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주시는 평화와 사랑의 확신을 주시므로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