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7년 7월 8일 토요일 갈라디아서 4장 1-11절 <자녀(자유)에서 종(속박)으로> 본문

매일성경

2017년 7월 8일 토요일 갈라디아서 4장 1-11절 <자녀(자유)에서 종(속박)으로>

오렌지 향기 2017. 7. 8. 08:33



 


성령강림



<묵상>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저는 <왕자와 거지>에 나오는 거지였는데 어느 날 제가 왕자로 밝혀져서 왕궁에 가게 되었다면 제가 그동안 살았던 인생이 얼마나 억울할까요?

종으로 살때는  저는 아마도 집에 있는 물건도 하나도 제 물건이 없고, 학교에 보내달라고 말할 수도 없었으며 , 놀고 싶어도 주인님이 부르면 일을 해야 되는 인생으로 사니까 세상에 태어나서 내 것도 없고, 알 수 있는 지식도 갖지 못하고, 타인의 눈치를 보며 일평생 눈물로 세상을 보내야 했겠지요.

그런데 저는 왕자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이라 부르신 것은 이러한 영광과 영예 보다 더 크고 놀라운 비밀을 알려주시고 우리의 더러운 손을 붙잡고 왕자의 보좌로 올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거지처럼 살고 있었던 내 마음속에 '나는 이런 비참한 인생으로 끝나지는 않을거야'라며 외쳤던 그 자만심이 정말인 것으로 인정 받은 것이겠지요.

저는 성경에서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다는 말씀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영이 되어서 내 마음 속에 들어오셨다는 주님을 믿는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고, 기다려왔던 뿌듯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1-11절>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2.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3.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4.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5.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