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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9일 일요일 갈라디아서 4장 12-20절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본문

매일성경

2017년 7월 9일 일요일 갈라디아서 4장 12-20절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오렌지 향기 2017. 7. 9. 06:44


 





<묵상>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8)



해산하는 수고를 한다는 것은 혼자서 힘을 다해 노력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줄탁동시(崪啄同時)라는 말처럼 해산을 위해 엄마는 힘을 쓰고, 뼈를 깍는 고통을 참아야하지만 동시에 해산을 통해 세상에 나오려는 아기도 고통스럽게 알을 깨는 노력을 하는 것이 세상 이치 아니겠습니까.

아기를 낳으려는 엄마처럼 성도를 귀하게 여기면서 가르칠 때 성도들은 주의 종의 가르침을 따라야하는 것이지요.

계시록에서 교회를 촛대로 비유한다면 목사님은 주님이 잡고 계신 촛대이므로 주의 종은 높임을 받습니다.

바울은 성도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주의 종과 함께 성도가 이루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귀히 여기시는 주의 종을 저도 귀하게 여겨야겠다는 감동이 옵니다.



<갈라디아서 4장 12-20절>



  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2.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3.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4.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5.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