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
-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 보내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 바로가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 모세가 이르되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
<묵상>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출 9:14)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 왜 이와 같은 재앙을 일으키시는지 그 이유를 밝히십니다.
그리하여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고 반복해서 선언하십니다.
만약 오늘날 우리에게 이런 재앙을 주신다면 어떤 것에 재앙을 주실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시대는 과학이 가장 우상시되고 탐욕과 음란이 함께 이 시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지식이 높은 사람들이 오늘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과학적이지 않아서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런 일로 심판하신다면 과학이 얼마나 하나님에게는 비과학적인지 밝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믿는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전파하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온 천하에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음을 세상에 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 곁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알리고 있지만 우리의 정신은 딴 데 팔려있어서 전혀 모르고 있지는 않을까요?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대하시는데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신경쓰면서 주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모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오 주여,
제 곁에서 저를 바라보고 계실 때 저는 왜 그렇게 무디고 고집이 센 지 주님을 못알아보고 있지나 않은지 비참함을 느낍니다.
오랫동안 주님의 음성을 갈망하면서도 방해하는 많은 사탄의 계략이 있습니다.
주여, 악한 영과 사탄의 계략을 달콤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시옵소서.
세상적인 문화와 예술과 음악으로 분장하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사탄의 궤계를 멸하여 주시옵소서.
택하신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