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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유리 박물관(Corning Glass Museum) 본문
하이웨이 17번 상에 있는 코닝 Corning 입니다.
이곳 박물관은 한국사람들이 나이아가라 패키지 관광에서 들르는 곳이라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은 중국관광버스가 아주 많더군요.
한국 관광객들은 마지막에 이 곳에 들러 코닝그릇 세트를 선물로 많이 사간답니다.
근데 그릇들의 디자인은 삼성코닝에서 수입해 만든 그림보다 예쁘지를 않아요.
이런 작품들을 코닝회사 소속의 직원들이 자신의 작품 소개와 함께 전시해놓는답니다.
물론 작품이니까 가격이 아주 비싸지요.
모두 다 유리로 만든 제품입니다.
이 지역의 흙이 석영이 섞였다나 어쨌다나 아무튼 이 동네는 집들도 멋있고 , 잘사는 티가 팍팍 납니다.
유리 모자이크로 만든 벽화가 멋집니다.
세계 각국의 유리제품 골동품부터 모아다놓은 박물관이랍니다.
남의 나라 골동품은 죄다 미국에 있더군요.
가까이서 다시 찍었어요.
전 솜씨가 별로라 같이 간 아가씨가 찍은 걸 빌렸지요.
너무 섬세한 작품에 혀를 내둘렀지요.
더 놀라운 건 일 년에 한 번 정도 전시물을 바꾼다는 거에요.
고대 유물 말고는 늘 새로운 작품들로 채워놓는답니다.
코닝회사는 노사관계가 아주 잘 되어있어서 한국기업체에서도 많이 파견되지요.
회사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고, 일하는 모습을 관광객이 볼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저는 오래된 유물보다는 현대작품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일본사람 작품인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어두침침하네요.
유리로 만든 가구 코너에 의자가 있더군요.
유리 모자이크 작품.
유리 체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