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펜실바니아 여행 본문
Haver Ford 대학에 있는 연못
큰 아들에게 좋은 칼리지를 구경시켜주려고 펜실바니아를 주욱 둘러보았어요.
학비도 명문대 보다 비싸지만 공부는 확실히 할 수 있는 칼리지가 나중을 위해서 좋다는 판단이었지요.
가는 도중에 우박을 동반한 폭우를 만났는데
빗방울 한방울이 바가지로 퍼붓듯했고 번개가 너무 심해서 식당에 주차하고도 들어가지를 못할 정도였답니다.
이럴땐 차 안이 더 안전하다는 판단에 무조건 갈 길을 강행했지요.
엄청난 폭우라 어떤 차들은 커다란 나무밑으로 비를 피하러 들어가더군요. 번개가 더 위험한데도 말이죠.
번개가 그렇게 가까이서 내리치고, 우박이 차창을 부술듯이 내리는 경험은 태어나고 처음이었지요.
Franklin & Marshall 대학에서...
앙징맞은 작은 꽃이 예쁩니다.
피츠버그의 명문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이곳은 한국 학생들이 많더군요.
집에 오는 길에 들른 Penn' Cave 입니다.
동굴 입구에서 배를 타고 35만년 전에 형성된 동굴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체험이었지요.
배를 타려는데 송어떼가 보이더군요.
동굴 탐험.
사진 한 장만 겨우 볼 수 있네요.
나머지는 너무 어둡게 나왔답니다.
동굴 밖은 동물원처럼 꾸며져있어요.
더운 지방에 사는 버팔로가 추우니까 기운이 없는지 앉아서 쉬고 있네요.
집 근처 와이너리에서 찍은 작은 꽃
'책상서랍 속 앨범 > 나의 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들꽃/ 비비 레이크에서 (0) | 2007.09.26 |
---|---|
가을 풍경입니다.^^ (0) | 2007.09.18 |
작은 꽃 (0) | 2007.08.13 |
코닝 유리 박물관(Corning Glass Museum) (0) | 2007.08.12 |
나들이(Watkins Glen) (0) | 2007.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