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애굽기 35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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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출 36:4-5) 백성들이 끝없이 예물을 가져오므로 예물이 차고 넘쳐서 모세가 그만 가져오라고 명령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성막 만들기 총책임자로 삼으십니다. 브살렐을 보조하는 오훌리압에게는 '남을 가르치는'은사를 주신 것을 오늘 말씀을 보면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하나님의 영이 가득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주셨음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성막을 만드는 일에 필요한 사람들 모두에게 재능을 주셔서 함께 일하게 하셨다는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과 지..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출 35:29) 모세가 하나님께 예물을 자원하여 드리라고 권하자 백성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예물을 드리기 시작합니다. 온유한 하나님의 권고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가져왔습니다. 백성들이 즉각적으로 순종해서 바로 예물을 가지고 모여 들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망설임도 없이 열심을 내는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 감동적인 것은 족장같은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제사장의 흉패를 장식할 보석같은 비싼 물품을 가져 왔고, 여성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택해서 청색 자색 홍색 실을..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출 35:2,3,5)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지 않는 이방 민족들과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증표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안식일에는 불도 피우지 말고 편안히 지내라고 하시는 말씀을 읽다보니 안식일에는 여자들에게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음식도 만들지 말고, 전날에 만들어놓은 음식을 먹으면 되니 집안일이 한결 편해졌을 것 같습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