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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출애굽기 35:20-29 <자원하여 드린 예물> 본문
<묵상>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출 35:29)
모세가 하나님께 예물을 자원하여 드리라고 권하자 백성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예물을 드리기 시작합니다.
온유한 하나님의 권고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가져왔습니다.
백성들이 즉각적으로 순종해서 바로 예물을 가지고 모여 들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망설임도 없이 열심을 내는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 감동적인 것은 족장같은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제사장의 흉패를 장식할 보석같은 비싼 물품을 가져 왔고, 여성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택해서 청색 자색 홍색 실을 빼서 가져오거나 염소 털로 실을 뽑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아이들이 모아놓은 돼지저금통도 깨서 하나님께 바쳤을 것 같은 그날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과 감사로 지체없이 행했던 아름다운 헌신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기 위해 바쳐졌던 금귀고리와 금가락지, 목걸이 등도 예물로 바쳐졌다니 똑같은 예물인데 어떤 예물은 금송아지를 만드는데 바쳐지고 어떤 예물은 하나님께 바쳐져서 거룩하게 쓰임을 받았을 생각을 하니 우리의 삶도 그럴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일평생을 사는데 어떤 사람은 돈과 술과 환락을 쫓으며 즐기며 살고, 어떤 사람은 예배와 기도와 헌신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출애굽기 35 : 20 - 29 >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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