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주의 영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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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심판 / 러시아 카잔 성당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셧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요 12:37-40)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많이 보고서도 유대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더 이상 설득하지 않으시고 단지 '빛이 아직 있을 동안 빛을 믿고 빛의 자녀가 되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자신을 빛이라고 ..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출 33:13: 모세는 자신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끝없이 불평하는 민족이지만 하나님께 간청을 하고 있습니다. 자격이 있고,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자신이 없지만 하나님의 성품에 의지하여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할 때 정말로 기도할 자격도 없고, 면목도 없지만 무릎을 꿇고 간청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의 중간에 계셔서 그 기도가 응답이 되곤 합니다. 모세의 부탁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가시겠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라면 하나님께서 소원을 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