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단 (20)
From Now On...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출 27:1, 9, 20) 성막의 바깥 번제단에서 반드시 죄를 속죄하는 희생 제사를 드려야만 성소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와 만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싶으셨고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 도구로 사용하셨다고 생각하니 하나님과의 만남은 피와 맺은 언약과 같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의 최종 승자는 피와 죽음을 맛본 돈을 갖게 되더라도 잘 쓸 수가 없을 것 ..
도피성 "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만일 사람이 고의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사람을 그의 손에 넘긴 것이면 내가 그를 위하여 한 곳을 정하리니 그 사람이 그리로 도망할 것이며......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출 21:12-15) 살인에 해당하는 죄가 네 가지가 있음을 오늘 말씀에서 묵상합니다. 고의적으로 살인하거나, 사람을 납치하거나 노예로 파는 자, 부모를 폭행하거나 저주하는자는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죄였습니다. 도피성을 마련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우발적으로 살인을 한 사람을 보호하는 것을 보니 그 옛날에 살인은 단호하게 처리해야할 일이지만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생명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출 20:24) 십계명이 하나님의 입으로 선포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찔림을 많이 받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시내산 꼭대기에는 구름이 모여있고 우뢰와 번개 소리와 나팔 소리까지 들리고 있으니 모세에게 중보자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해야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기에는 너무나 무서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는 중에 깨닫는 것은 하나님을 땅의 존재하는 어떤 모양으로도 형상화하는 것은 철저히 하나님께서 금하신다는 깨달음과 반면에 하나님을 기념하는 모든 곳을 찾아가셔서 임하시고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예배하는 곳이 축복의..
놋으로 만든 바다 "후람이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할 일을 마쳤으니"(대하 4:11) 오늘은 성전 내부의 기물들에 관해 배우게 됩니다. 번제단과 놋 바다, 물두멍의 크기와 양식과 등잔대와 등등의 성전기구들은 모두 두로에서 파견한 장인 '후람'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출애굽기 31장 2-11에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광야에서 성막과 기구를 만들었는데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였다고 했는데, 솔로몬과 후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지혜가 충만해서 수많은 기구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적용이 되어서 교회 공동체에서 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크든 작든 작용을 하고,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모든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