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복음 16장 (3)
From Now On...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지는 것처럼 보이는 싸움이 마침내 이긴 싸움인 경우가 있습니다. 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내가 현재 고난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우리의 대장이신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하신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는 순간 내가 비록 코피 터지고, 아픈 상처로 가득하지만 예수님께서 이기셨으므로 나의 아픈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겠구나를 깨닫게 되므로 결국은 이긴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비유 없이 제자들에게 밝히 말씀해주셨고 마침내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보냄받은 아들이심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제자들을 오늘 발견하면서 그런..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요 16:22-23)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죽으실 것을 뜻하는 말씀을 하셨을 때는 제자들의 마음은 슬픔과 걱정으로 가득찼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다시 볼 수 있다는 말씀, 즉 부활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에는 이별이 이별이 아니므로 기뻤지만 그때까지 정확히 무슨 뜻인지 깨닫지는 못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죽으신 다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님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들은 후로는 ..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요 16:1-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에게로 갈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스승님이 돌아가실 것을 말씀하시니 제자들은 마음이 얼마나 두렵고, 허망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자신이 없음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출교와 순교화 심각한 박해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사실을 축소시키시거나 미화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의 죽음은 실패로 보이는 일이었지만 예수님의 죽음은 부활하시기 위한 죽음이었고, 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기 위한 일이셨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비극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