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레미야애가 4장 (2)
From Now On...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애가 4:2)예루살렘의 과거는 보석 같이 빛났고 아름다웠습니다.그 때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했던 때입니다.보석같던 과거가 현재는 진흙처럼 보잘것 없고, 굶어 죽어갑니다.우리 개인의 믿음의 역사도 어쩌면 과거에 성령이 충만했던 시절이나 믿음의 초창기 시절에 하나님과의 첫사랑의 열정이 살아있어서 기도도 많이 하고, 교회에서의 교제도 활발하고, 얼굴에서는 빛이 나는 존재였을지도 모릅니다.그런데 만약 현재 말씀도 잘 안읽고, 기도도 드문드문하면서 하나님의 보배로운 자녀라는 신분에 걸맞지 않는 은밀한 죄를 지으면서 산다면 진흙덩이처럼 볼품 없어 지는 것입니다.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악으로 치닫는 시대에 ..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가 3:40)오늘 예레미야가 하는 간절한 행위들을 보면서 선지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첫째로 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간곡하게 설득합니다.둘째로 하나님께는 용서와 간구로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합니다.세째로 자신은 눈물로 기도할 것임을 다짐합니다.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앞에 용서를 빌면서 진노를 거둬달라고 애원하면서 교회와 나라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예레미야의 기도하는 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우리도 뭔가 위기를 만났을 때,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이렇게 예레미야 처럼 교회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볼 때 하나님을 붙들고 있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