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호와의 영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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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출 40:34-35) 성막이 세워지자 하나님은 구름을 통해서 임재하심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세세하게 지시하신 것을 꼼꼼하게 수행한 모세마저도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자 가까이 가지 못합니다. 그토록 거룩하신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신 그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그 작은 장막에 임하셨다는 사실은 오로지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든 우리 곁에 계시고 싶어하신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그후로 구름 기둥, 불 기둥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눈으로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했을까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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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출 24:7-8)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언약식이 거행이 되는 장면이 오늘 말씀의 주된 내용입니다. 산 아래에는 백성들이 모여 있고, 산 중턱에는 모세를 포함한 이스라엘 대표들이 74명 모여 있습니다. 산꼭대기는 번개와 불과 구름으로 임재하셨던 하나님께서 이 날은 청명한 하늘로 보여주십니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데리고 산 위로 올라가서 6일을 기다린 끝에 모세 한 명만 산꼭대기로 부르신 하나님은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주심으로 언약식은 끝납니다. 모세는 산꼭대기에서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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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시 19:1-3) 시편 전체 중에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편 19편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3절에서 표현한 것 처럼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언어로 된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우리도 성령이 충만함을 받으면 길가의 가로수가 흔들리는 모습도 마치 하늘을 향해 박수를 치는 것 같고, 장엄한 자연환경 앞에서도 하나님의 입김을 느끼며,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을 우리 스스로 나타내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