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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1일 주일 출애굽기 40:17-38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다> 본문

매일성경

2021년 10월 31일 주일 출애굽기 40:17-38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다>

오렌지 향기 2021. 10. 31. 06:00

<묵상>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출 40:34-35)

성막이 세워지자 하나님은 구름을 통해서 임재하심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세세하게 지시하신 것을 꼼꼼하게 수행한 모세마저도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자 가까이 가지 못합니다.

그토록 거룩하신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신 그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그 작은 장막에 임하셨다는 사실은 오로지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든 우리 곁에 계시고 싶어하신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그후로 구름 기둥, 불 기둥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눈으로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했을까요.

백성들은 항상 성소 위의 구름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을 느끼면서 살았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지금 구름 기둥, 불 기둥은 무엇일까요?

제가 진심으로 기도하고 예배할 때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그나마 가까이 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위험한 사고로부터 손가락 하나 안 다치고 생존했을 때 전율을 느끼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도 감사하지만 보통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만해도 영혼이 환해지며 밝아지는 느낌을 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 출애굽기 40 : 17 - 38 >

둘째 해 첫째 곧 그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가 또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을 담으니라



모세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