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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안의 다윗 왕 / 1618년 / 피테르 라스트만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시 78:5-8) '마스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시는 시편에 종종 보입니다. 보통 묵상과 교훈의 시라는 의미를 지닌 '마스길'은 영적인 교훈을 후손에 전해주는 내용입니다. 이 시에 ..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요 11:49-50) 유대 지도자들이 모인 산헤드린 공회에서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를 위시해서 모든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영향력이 사회전반적인 데에 미치자 혹시라도 일반 대중들이 예수님을 메시아 왕으로 여겨 반란이라도 일으킨다면 로마가 이를 반역으로 여겨 자신들의 기득권도 빼앗아갈까봐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합니다. 가야바가 제안한 계략은 유대민족을 위해서 한 사람의 희생으로 다수를 살리자는 명목인데 예수님을 죽여서 온 민족을 살리자는 정치적인 계략이었습니다. 가야바는..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사 9:12) 오늘 말씀에서 계속 반복되는 어구는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입니다. 마치 아이가 크게 잘못했을 때 손을 펴서 아이의 엉덩이를 마구 치고 있는 장면같습니다. 8절에서 12절은 교만으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을 만난 이스라엘을 볼 수 있습니다. 벽돌은 흙을 빚어 만든 것으로 그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의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 집을 지을때 사용한 재료인데 그들을 짓밟고 부자들이 백향목으로 대신하겠다는 교만한 말로 하나님이 재난을 주어도 잘 살 수 있다는 호언장담을 볼 수 있습니다. ..
바벨론의 멸망 <묵상> "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양을 기를 것이며 그의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렘 50 : 19)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게 멸망당했다가 하나님께 회개함으로써 돌아오는 장소를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