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민수기 5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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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의심의 법이니 아내가 그의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더럽힌 때나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자기의 아내를 의심할 때에 여인을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이 법대로 행할 것이라"(민 5:20-30) 증인도 없고, 증거도 없는 불륜이라는 은밀한 죄를 구약시대 하나님은 어떻게 다루셨는지 보게 되는 오늘의 말씀에서는 제사장이 여자에게 쓴 물을 마시게 하는 고역스러운 고대의 시련재판(trial by ordeal)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부정이 드러나면 여자나 남자를 다 사형에 처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철저한 가부장 문화였고 간혹 여자쪽에서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고 남자는 질투의 영에 사로잡혀 또 다른 죄를 짓지 않으려면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이 법이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무..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민 5:3)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거룩하시다고 하시고 백성들에게 부정함과 죄를 지은 사람들을 진영에서 멀리 내보내시라고 하셨습니다. 코로나가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이 때에 죽지 않고 잘먹고, 잘 살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온전한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예수님은 나병 환자와 혈루증 앓는 여인을 직접 만지셔서 치료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부정하면 우리가 죽임을 당할 정도로 거룩하신 분이셨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고 거룩하신 분이셨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 특별히 깨닫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위는 하나님을 거역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