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태복음 13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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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제자된 서기관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겻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마 13:52) 보물과 진주는 귀하고 비싼것이므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밭에 보물이 묻혀있는 것을 아는 사람과 진흙속에 뒹구는 진주를 알아보는 사람은 전 재산을 팔아서라도 그것들을 사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이러한 천국복음을 제자들이 듣고 깨달았으므로 제자들은 복음을 선포해야한다는 말씀이 오늘의 요지입니다. 천국복음을 듣고 전 재산을 버리면서까지 얻는 것은 영생입니다. 이 귀한 복음을 예수님의 고향에서는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을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만 인식하고 아무리 천국복음을 전파하려해도 듣지 않는 완고함은 우리들이 흔히 겪는 난관인 것 같습니다...
천국 / 니콜라스 엘리아스(Nicolaes Eliasz)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마 13:37-40) 마태복음 13장부터는 비유로만 말씀하시는데 오늘 말씀에서는 비유의 풀이까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좋은 스승을 만난 제자들은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이는 천국은 특징이 있습니다. 겨자씨와 누룩으로 시작한다는 하늘나라는 아주 작은 것으로 시작하므로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작다는 뜻입니다. 지금 세상에 적용하자면 노숙자에 보인 ..
씨 뿌리는 자 / 빈 센트 반 고흐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 13:23) 오늘은 성경에서 유명한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씨가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복음을 아예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돌짝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고난이 오면 말씀을 간직하지 못하는 사람이므로 고난은 이겨내어도 세상일에 정신이 팔려 복음을 잃어가는 사람인데 주변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모양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가시덤불에 뿌려졌다는 것은 걱정과 유혹 때문에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사람을 택하느라 하나님을 놓치는 사람도 있고, 헌금 내는게 무서워..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 1557년 / 피터 브뢰겔 1세(Pieter Bruegel the Elder)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마 13:11-13) 오늘 말씀중에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있습니다. 천국이 어떤 곳인지 오늘 말씀 중에서 짐작할 수 있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귀중한 복음의 씨앗이 헛되이 뿌려지는 길가나 돌밭에 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