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가복음 4장 (6)
From Now On...

광풍을 잠재우시는 예수님 / 틴토레토(Tintoretto,1518-1594)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막 4:39-40) 거친 풍랑이 부는데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하신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광풍도 말씀으로 잠재우실 수 있다니 얼마나 놀라운지.....제자들은 단순히 왕이 되실 분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 하나님의 아들의 능력을 눈으로 보았으니 얼마나 놀라울까요? 지금의 우리에게도 광풍은 많습니다. 돈 문제로 맞은 광풍, 사고나 질병으로 맞은 역경의 광풍, 내 삶의 위기와 혼돈의 광풍 속에 있..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막 4:32) 오늘 말씀에서 깨닫는 것은 농부는 아주 작은 씨앗을 땅에 뿌리지만 그것이 가을에 추수할 때 즈음에 크게 자라는 것은 농부의 노력만으론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때 맞춰서 비도 와야 하고, 땅 속에 벌레가 있다면 그 씨앗은 먹혀버리므로 농부의 노력으로 되지 않는 일이지만 일단 살아남은 씨앗은 크게 자라고 몇 백배의 결실을 얻을수도 있다는 사실이 감사할 뿐입니다. 농부가 뿌린 씨앗이 복음이라고 생각한다면 복음은 누군가가 나에게 전했을 때 내가 거절했을지언정 어느 순간에 내 마음 속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게 되는 생명력이 있고 하나님의 섭리가 더해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결실을 ..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막 4:25)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여러 가지입니다. 말씀을 아예 듣기조차도 거절하는 사람, 복음을 받아들였다가도 고난을 당하자 포기하는 사람, 복음 받아들인적은 있는데 세상 일에 정신이 팔려서 점점 복음이 무엇인지조차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오늘 말씀은 나는 과연 어떤 땅일까를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은 깊은 영적인 눈을 뜨게 만드는 심오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저도 좋은 밭이 아니었고, 복음을 거부하는 부류였으며, 불교를 더 신뵹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음악을 밤새 들어도, 책을 밤새 읽어도, 영혼이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들다가 나이 40이 되어서야 인생을 힘들게 살필요없이 하나님께 물어..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람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막 4:11-12) 성경 말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 말씀을 들을 때 영적인 울림과 감동이 유독 크게 들려서 크게 깨닫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그렇게 깨닫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는 사람들입니다. 강도의 차이가 있을뿐 누구나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으면 깨달음이 옵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 사람들은 네 종류가 있는데 그것을 밭으로 비유합니다. 길가와 돌밭과 가시떨기 밭에 떨어진 씨앗은 열매 맺는데 실패하고, 좋은..
파도를 만난 예수님과 제자들 / 1633년 / 렘브란트 <묵상>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막 4:41) 예수님은 바다도 잠잠하게 하셨다는 사실이 놀라운 사실로 다가옵니다. 자연을 통제하실 수 있는 권세가 있으시다면 바람과..